정치 >

“韓美 북핵공조 경제불안 해소”


노무현 대통령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미국 방문과 관련, “홍보를 해야 하겠지만 단순히 대통령을 홍보하는 게 아니라 행사자체의 필요성과 국가적 목표 및 성과를 홍보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해성 홍보수석으로부터 방미 홍보대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노대통령은 방미 목적에 대해 “한·미동맹의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안보환경의 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또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조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안보환경이 경제에 끼치는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결국 한국의 경제안보 안정성, 미래의 활력상을 국제사회에 제시함으로써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확보가 목적”이라며 “이런 방미목적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