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KT 아동복지 공로 대통령표창 수상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02 09:28

수정 2014.11.07 17:48


KT는 2일 정부과천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81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 유공 표창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KT는 사회복지법인 ‘미애원’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표창을 수상한 단체중 기업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국민은행과 KT뿐이다.


복지부는 KT가 민영화 이후 복지활동으로 난치병 어린이돕기 ‘마음을 나눕시다’ 캠페인, 백혈병 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 ‘소년소녀가장 후원활동’ 등을 한 것이 주요 유공내용이라고 밝혔다.

KT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시키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27개 사회봉사단체에 통화료의 1%를 기부하는 ‘집전화로 희망을 거세요’ 캠페인, 대구지하철 참사현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 등 복지활동을 벌여왔다.

/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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