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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주간펀드 분석] 주식형 수익률 상승세 반전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05 09:28

수정 2014.11.07 17:48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도 국공채 금리 하락 행진에 힘입어 2주전에 비해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주식고편입형과 주식자산배분형은 지난 한주 동안 각각 2.11%와 1.95% 플러스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줬다. 특히 주식고편입형의 경우 같은 기간 기준가 대비 0.32%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국공채 등 저위험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들의 성적이 괜찮았다. 장기채권형과 중단기채권형이 나란히 0.16%의 수익률을 기록, 후순위채(CBO)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의 0.07%와 0.08%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동양오리온투신의 주식고편입형 ‘온뜻모아주식1’이 3.50%의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남겼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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