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中企기술도 해외로 수출


중소기업 보유기술도 해외로 수출한다.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자원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제 2회 한·대양주 기술투자 상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보유기술의 해외수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측은 국내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환경기술(ET) 등 3개 분야 총 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100여개 호주 신기술 업체 및 연구소와 공동기술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측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에 업체당 최소 6건의 기술상담을 주선, 해외수출을 일궈낼 방침이다.

지난해 열렸던 제 1회 한·대양주 기술투자 상담회에서는 해외진출 및 제품 수출이 28건, 특허계약을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 8건, 공동연구기술 이전 5건, 전략적 제휴 7건, 정보 교환 50건 등이 이뤄졌다.

조환익 재단 사무총장은 “미국의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번 한·대양주 기술투자 상담회는 중소기업들의 시장 개척에 활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