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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거시경제점검회의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05 09:29

수정 2014.11.07 17:47


정부는 6일 오후 김영주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거시경제점검회의를 열어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향 등 주요 경제현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소 등 정부·민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5일 재경부에 따르면 점검회의는 지난 2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경기하강 속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추경편성에 경제부처가 합의했다고 밝힘에 따라 적정 추경예산 규모 산정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현재 추경규모는 4조∼6조원가량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재정경제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필요할 경우 규모를 더 늘려잡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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