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골프장의 결식아동돕기 성금 모금액이 총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결식아동돕기 행사에서 내장객 성금 4700여만원, 골프장 영업 수익금 1억5000만원 등 총 1억97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그동안 7회 행사동안 총 성금액이 10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행사는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차례 내장객 성금과 골프장 하루 영업 수익금을 모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갈수록 이 행사에 동참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는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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