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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 벽산블루밍 청약경쟁률 6.93 대 1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07 09:29

수정 2014.11.07 17:46


벽산건설은 6일 경기 고양시 일산구 가좌구획정리사업지구내에 짓는 벽산블루밍 아파트에 대한 고양시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한 결과 총 1918가구 공급에 1만3298명이 신청해 평균 6.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5단지와 6단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청약접수에서 6단지 46평형은 56가구 공급에 1955명이 신청해 1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단지 33평형은 229가구 공급에 3059명이 신청해 10.2대1, 39평형은 274가구 공급에 2258명이 신청해 8.2대1, 56평형은 76가구 모집에 556명이 신청해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5단지의 경우 33평형은 562가구 분양에 4872명이 신청해 8.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46평형은 76가구 공급에 150명이 신청해 1.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5단지 25평형은 41가구, 439평형은 58가구가 미달돼 고양시 거주 6개월 미만 거주 청약통장 1순위자와 수도권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둘째날 청약으로 넘어갔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5단지는 조망권 제한으로 이날 청약에서 미달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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