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기은 동남아 수출中企 특별자금지원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07 09:29

수정 2014.11.07 17:45


기업은행은 7일 중소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긴급경영 안정자금과 무역금융 융자기간 연장 등의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업은행은 사스 확산지역인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무역금융 융자기간도 180일(완제품은 30일)에서 최장 270일(완제품 45일)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 외환수수료도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활용, 탄력적으로 적용해 주기로 했다.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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