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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방미 논평, “대북정책 지지 확인을”


여야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11일 미국방문을 앞두고 일제히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당 문석호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과 한미 50주년 동맹을 재확인하고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북핵문제는 국가와 민족의 생존과 미래의 운명이 달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종희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핵 문제를 해결하고 안보에 대한 안팎의 불안을 씻어내는 것이 당면한 경제난 해소에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안보와 외교, 경제와 통상 등 모든 면에서 국익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방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한미군의 재배치 감축 문제에 대해서도 더이상 논란이 없도록 확실하게 매듭을 짓도록 해야 한다”고 박대변인은 덧붙였다.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한 감정과 주한미군 철수론을 불식시켜 북핵문제 해결과 우리나라 국제신인도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조한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