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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서울 세계 음식박람회- 하이트 프라임맥주] 국내 첫100% 순수보리맥주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1 09:30

수정 2014.11.07 17:43


하이트는 100% 암반천연수로 만든 가장 순수한 맥주를 만드는 회사다. 하이트는 국내 최초의 비열처리 맥주를 생산했다. 소비자가 기억하는 하이트 맥주의 애칭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장애인을 위한국 최초의 점자 캔맥주 개발,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의 온도계마크 부착, 한국인 구강구조에 적합한 하마캔 개발, 신호등 라벨 개발, 쿨링팩 개발 등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숱하다. 하이트 맥주는 드라이 밀 공법으로 맥아 껍질을 제거해 맥주의 쓴맛을 제거한 한국 최초의 비열처리맥주로 최첨단 공법을 통해 하이트 특유의 신선한 맛을 살리고 있다. 하이트 맥주는 이렇듯 고품질의 제품력에서출발해 100% 암반천연수로 만든 가장 순수한 맥주라는 강력한 브랜드 컨셉트를 지켜왔다.


또 하이트에서 생산하는 하이트프라임맥주는 국내 최초로 100% 순수 보리로 만든 맥주다.지난 1516년 독일 인골슈타트에서 개최된 바이에른 주의 주의회에서 맥주의 품질을 지키고자 공포한 법령 ‘독일맥주순수령(REINHEITSGEBOT·맥주는 오직 보리 호프, 그리고 물로 만들어야 한다)’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졌다.옥수수전분이 섞인 기존 맥주와 달리 100% 보리로 만든 하이트프라임은 맥주 공정 과정 중에서 전분을 끓이는 공정이 생략되고 바로 맥즙을 제조해 거품이 미세하고 풍부한 포지력이 뛰어난 맥주다. 이 밖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흑맥주 스타우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하이트는 수십년간 깨지지 않던 국내 맥주시장 구도를 한순간에 변화시켜 현재도 맥주업계의 최고봉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이트는 20대후반∼30대초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맛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감각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고소영 등 빅모델 캐스팅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 브랜드의 감각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하이트가 새롭게 만들어가려는 이미지는 한마디로 프로페셔널이며 이들은 자기관리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숙한 젊은이이며 사랑과 휴식에 있어서도 멋을 아는 건강한 젊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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