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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 도시계획’ 공청회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1 09:30

수정 2014.11.07 17:43


서울시는 2020년을 목표로 서울의 공간구조 개편과 부문별 개발 계획 등을 담은 ‘202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시청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와 김창석 서울시립대 교수, 권용우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장, 서울시의회 한응용 의원 등의 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등이 마련된다.

시는 공청회에 이어 내달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지난달 발표한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은 서울의 도시구조를 1개 도심, 5개 부도심 등으로 나눠 권역별 다핵분산형으로 집중 개발하고, 용산과 상암, 마곡등 시내 대규모 개발가능지를 국제업무단지나 남북교류거점 등으로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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