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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日투어 우승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1 09:30

수정 2014.11.07 17:42


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이 정상급 남자 프로 골프 선수들과의 스킨스 경기에도 출전한다.

세계적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IMG는 소렌스탐이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타이거스킨스골프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IMG, 타이거맥주 등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레티프 구센(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비제이 싱(피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던 특급 이벤트 대회. 올해 대회는 11월15,16일 이틀 동안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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