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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7개 개발지구 택지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1 09:30

수정 2014.11.07 17:42


파주 교하택지개발지구 분양이 다음달 시작되는등 올해부터 2005년까지 파주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북부 7개 택지개발지구의 택지가 잇따라 공급된다.

11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토지공사가 지난달 파주 교하지구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6월 중 단독택지 가운데 일반 실수요자 택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파주시 교하면 문발리.동패리.다율리 일대 61만평 규모의 교하지구는 단독택지9만7천780평, 공동주택부지 19만3천682평 등 모두 29만1천463평의 택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밖에 주택공사는 파주 운정지구 148만평의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고토지공사는 양주 고읍지구 47만평, 남양주 진접지구 67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지정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주택공사는 또 남양주 가운지구 15만평, 고양 행신2지구 22만평, 의정부 녹양지구 9만평을 지난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받았다.


경기북부에서 진행되는 택지개발은 실시계획이 승인된 파주 교하지구와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고읍지구 등 모두 7개 지구 372만평에 이른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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