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스코 사스퇴치 성금 中위생부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3 09:31

수정 2014.11.07 17:41


포스코 중국본부는 지난 12일 중국본부와 당사 중국투자법인이 공동으로 모금한 사스퇴치 성금 21만6800위안을 중국 중앙정부 위생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성금모금은 현재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스 퇴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중국정부 및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사스 퇴치 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각 회사와 직원대표기구인 공회가 공동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 참여한 회사는 중국본부 외 장자항스테인리스(STS), 다롄포금강판, 순더강판, 칭다오STS, POA, 톈진코일센터 등 6개사로 총 1580여명의 임직원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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