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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매업중앙회, “진로 법정관리 반대”


전국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임석준)는 13일 골드만삭스의 진로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채권자의 의견을 존중해 법정관리는 반드시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원이 진로의 법정관리를 결정할 경우 소주를 비롯한 진로 전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등 극단의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회가 이처럼 진로의 법정관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법정관리가 개시될 경우 참이슬의 생산 및 공급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도매사들이 유통하는 주류의 40%가량이 진로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중앙회는 각 지부별로 소속회원사의 뜻을 모아 법정관리 신청 기각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지난 6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