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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 메디포스트] 국내 첫 ‘탯줄 보관은행’ 기업 PR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4 09:31

수정 2014.11.07 17:41


“응애 응애 응애∼”.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은 듯한 신생아가 울음을 터트린다. 아기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엄마의 따뜻한 손길. 졸리운 듯 하품을 하는 아기를 쳐다보는 엄마의 눈가에는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이어 ‘제대혈(태줄) 전문가 그룹 메디포스트’라는 자막이 떠오른다. 갓난아기를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낸 광고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메디포스트의 기업PR 캠페인이 바로 그것이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제대혈 보관은행으로는 최초로 광고를 통한 소비자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메디포스트의 아기 모델은 여느 모델과는 확연히 다르게 생후 1개월 미만의 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제대혈 시장의 선두 기업임을 알리고 그 노하우와 전문성을 아기 엄마의 마음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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