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창립 4주년, 헌혈등 사회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4 09:31

수정 2014.11.07 17:40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사회공헌활동 중심으로 펼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까지 사내 체육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창립기념행사를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바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행복구좌’를 통해 임직원들이 올해 들어 낸 1800만원의 기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키로 하고 이달 경북 울주군 김혜선 어린이를 시작으로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와 연계, 연말까지 모두 9명의 어린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20일까지 홈플러스 24개점 각 점포를 순회하며 임직원 총 1200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들의 쉼터 ‘섭리의 집’을 찾아 도배, 장판과 거실 난방 시설 교체와 세탁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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