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0.86P 올라 61.55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4 09:31

수정 2014.11.07 17:40


코스닥선물시장이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14일 코스닥선물 5월물은 미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 상승세로 출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날 대비 0.86포인트 오른 61.5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62선을 회복하며 62.20까지 상승하는 등 전일의 급락 여파에서 벗어나는 양상이었다.


거래량도 전날에 비해 다소 증가한 3813계약을 나타냈고 거래대금도 24억원 증가한 46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증권사가 각각 152계약, 140계약을 순매수했고 283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50 현물지수는 0.05포인트 소폭 하락한 61.83을 기록함에 따라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28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81%를 나타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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