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자무역 홍보 위해 무협 내달 포털오픈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6 09:31

수정 2014.11.07 17:39


‘전자무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전자무역이 기존 무역의 비효율성을 없애는 대안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전자무역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자무역 홍보포털(www.etrade.or.kr)이 오는 6월초 오픈된다.

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무역업무를 대행해주고 전자무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e무역상사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무역 홍보포털을 오픈한다.

기존에는 전자무역에 관한 자료나 법령을 찾아보려고 해도 자료들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무역업계 종사자들이 이를 한눈에 보기 어려웠다.


이번에 오픈되는 포털은 전자무역에 관련된 각종 법령 및 전자무역의 발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 무역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한눈에 전자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e무역상사의 운영 및 현황, 전자무역 성공사례 발굴 및 소개외에도 전자무역의 정의, 전자무역으로 일어나는 변화, 전자무역의 향후 비전 등도 소개한다.


무역협회 e트레이드팀 천진우 과장은 “전자무역 홍보사이트를 통해 일반인에게 전자무역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