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생산업체인 리퀴드메탈 테크놀로지스는 일본 대형 전자업체인 소니와 디지털 카메라 외장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 존 강 사장은 “소니와의 협력은 리퀴드메탈의 사용 범위를 넓히려는 노력의 커다란 진보”라고 평가하고 “고성능 카메라 외장에 훌륭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퀴드메탈 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태그호이어, 헤드스포츠, 록히드 마틴, 미국 국방부 등과도 제품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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