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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주간펀드 분석]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 못벗어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5 09:34

수정 2014.11.07 17:34


지난주 펀드 유형별 6개월 누적수익률은 하이일드와 CBO펀드가 각각 3.74%, 2.74%의 수익률을 기록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대부분의 다른 펀드와 차별화를 보였다.

특히 대다수 주식형펀드들이 지난 한주 6개월 누적수익률에서 마이너스를 나타내 수익률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큰 폭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성장형펀드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8.11%였고 연초 대비 수익률은 -1.41%를 보였다. 자산배분형펀드도 -6.35%에 연초대비 수익률이 0.17%에 불과했다.


혼합형펀드 또한 6개월 누적 수익률이 -2.79%,연초대비 수익률 0.05% 등 주식관련 대부분 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와는 달리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대부분 플러스를 유지하면서 주식형보다는 수익률이 양호했다.
채권형단중기 펀드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2.38%,채권장기형펀드는 2.23%였고 연초대비수익률은 각각 1.83%,1.69%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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