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올해 ‘농업토양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부정밀토양조사 결과 및 토양검정 자료를 전산화해 웹기반의 토양정보시스템을 구축 함으로써 과학적인 토양자원관리 및 농업지식정보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는 것으로 지난 98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세부정밀토양 데이터베이스(DB) 및 농업토양 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게 된다. SK C&C 윤석원 상무는 “필지 단위의 농업토양정보 체계를 농업토양정보 편집지적 시스템(NGIS)과 연계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대국민 토양정보서비스의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