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오토큐브, 인터넷 차 경매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5 09:34

수정 2014.11.07 17:34


중고차 전문업체 오토큐브(대표 이효병)는 최근 일반인이 인터넷 중고차 경매를 통해 차량 매각 및 구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 경매는 중고차 업자가 임의 책정 가격이 아닌 공정 입찰경쟁을 통한 구입이라는 점에서 시중소매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향후 중고차 유통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인터넷 중고차 판매 서비스는 오토큐브 홈페이지(www.autocube.com),롯데닷컴(www.lotte.com)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토큐브는 지난 2000년 5월, 롯데 현대산업개발 코오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회사로 최근 삼성캐피탈과의 오토리스사업 및 신차판매사업에도 진출, 종합자동차유통회사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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