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산국제철도·물류전 개막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6 09:34

수정 2014.11.07 17:33


아시아 최대규모의 철도 및 물류분야 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물류전’이 28일부터 6월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철도청이 주최하고 벡스코와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한국철도차량공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철도 및 물류분야 전시회로는 국내 처음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0개사와 국내 122개사 등 총 12개국 162개사가 참가해 철도차량 및 부품, 철도운영 시스템, 물류장비 및 시스템 등의 신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인다.

㈜로템은 90여개 규모의 대형 전시부스를 마련, 실물 전동차량과 전장품 등을 출품해 아시아 최대 철도차량 제조사로서의 위상을 과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유럽과 러시아, 아시아, 아랍권 등 해외 80여개 정부 및 기관의 고위 관계자와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해 수출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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