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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녹스<휘발유, 녹색소비자연대 조사


녹색소비자연대는 유사 휘발유 논란이 일고 있는 세녹스와 휘발유의 품질을 비교·테스트한 결과 세녹스가 환경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녹소연은 자동차 정비공학회와 환경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배출가스 실험에서 세녹스를 휘발유에 40% 가량 첨가했을 경우가 휘발유보다 일산화탄소(CO)를 약 6%, 탄화수소(HC)의 경우 62.2%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주행 연비실험에는 세녹스 첨가연료를 사용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많게는 14%를 더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녹소연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엔진 부식정도 실험에서는 모두 비슷한 결과치를 나타냈다고 녹소연은 덧붙였다.

한편 세녹스 제조사인 프리플라이트는 산업자원부가 용제공급업체들을 상대로 원료공급을 중단하게 한 조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18일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기각결정이 내려졌다. 프리플라이트는 그러나 이날 서울고등법원에 다시 항고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