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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구 안전진단 통과될 듯


서울 5개 저밀도지구중 하나인 서초구 반포지구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초구에 따르면 최근 주공 1단지 3주구, 2∼3단지와 한신 1차, 미주 아파트 등 반포지구 5개 단지 총 6680가구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실시 결과,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으로 나왔다.

구는 건물 외관과 배관 부식 정도 등에 대한 육안 안전진단에 이어 용역기관에 의한 정밀 안전진단 보고서에서도 재건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와 조만간 이를 확정할 재건축 진단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대 도시관리국장은 “재건축조합 인가와 건축 심의 등을 고려할 때 사업승인은 내년 5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포 저밀도지구는 반포동 일대 총 8개 단지 9000여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주공1∼3단지 등 5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중인 반면 대형평수가 대부분인 반포본동의 나머지 단지는 추진위가 결성되지 않거나 일부 주민이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아파트지구 조정자문위원회에서 기본용적률 270%에 공원,도로부지 제공 등에 따른 인센티브 15%를 적용해 용적률을 최고 285%까지 허용하고 신축 가구 수를 현재보다 42.1% 늘리는 내용의 반포지구 개발기본계획안을 결정했다. 또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소형 평형과 그 이상 대형 평형사이의 비율은 3대 7이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