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6월물 0.05P 내려 67.25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8 09:35

수정 2014.11.07 17:32


코스닥선물시장이 최근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기관들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나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28일 코스닥선물 6월물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현물시장의 약세 전환으로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은 끝에 전날 대비 0.05포인트(0.07%) 하락한 67.25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장후반에는 증권사와 투신사 등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어 이날 기관들의 순매도 규모는 291계약을 나타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6계약, 41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다소 증가하며 3299계약을 나타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0.39포인트 하락한 67.22를 기록,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03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14% 수준이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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