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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휴대폰으로 롯데百 상품권 산다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9 09:35

수정 2014.11.07 17:31


오는 9월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KTF 휴대폰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KTF는 국내 유통업계 1위 업체인 롯데쇼핑과 K-머스 지불결제 인프라 구축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F는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 K-머스 지불결제기 1만2000여대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등 다른 롯데그룹 계열사로 K-머스 서비스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F는 롯데정보통신과 모바일 솔루션 제공 및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


KTF 관계자는 “KTF는 국내 유통업계 1위인 롯데그룹의 모바일 비즈니스 파트너로, 롯데그룹은 모바일 지불결제시장의 선두주자 KTF의 유통 파트너로서 상호보완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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