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광주지역 아파트 건설시장에 진출한다.
대림산업은 광주 서구 화정동 염주종합체육관 인근에 ‘대림 e-편한 세상’ 아파트를 짓기로하고 377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16일부터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지 7690평에 용적률 270%를 적용, 지상 15∼24층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오는 2006년 2월 입주킬 예정이다.
공급평형은 46평형 151가구, 55평형 134가구, 67평형 92가구 등이다. 이중 67평형은 침실 5개와 욕실 3개로 꾸며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5일 오픈되며 청약은 16일부터 3일간이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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