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PBM은 제3세대 고혈압치료제 ‘핀테’정을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DHP계열의 칼슘길항제로, 본태성 고혈압 뿐만 아니라 협심증 및 신실질성 고혈압(신장 장해를 동반한 고혈압)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혈관내 칼슘이 유입되면 혈압이 올라 가는데 칼슘길항제는 칼슘통로를 차단해 혈관내 칼슘 유입을 억제함으로써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핀테’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L형과 T형 칼슘통로를 둘 다 차단하는 유일한 고혈압 치료제로, 혈관확장 기능외에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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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