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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경기장, 복합쇼핑몰 탈바꿈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03 09:36

수정 2014.11.07 17:17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운영수익을 늘리고 경기장의 여유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올림픽주경기장에 할인점,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등 시설을 입점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장 내부구조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입점대상 시설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월드컵경기장을 벤치마킹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경기장 내부가 복합문화시설로 바뀌면서 연간 수십억원의 순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림픽주경기장도 비슷한 방식으로 개발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의 요지이며 200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갖춘 잠실 주경기장에 쇼핑몰이 들어설 경우 아파트 밀집지역인 잠실 일대의 상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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