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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소재 휴대폰 출시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05 09:37

수정 2014.11.07 17:13


LG전자는 휴대폰 전면에 ‘지르코늄(Zirconium)’이라는 신소재를 채택, 보석같은 광택효과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유기EL 폴더 휴대폰(모델명 LG-SD200, LG-KP2000, LG-LP20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IrFM(Infrared Finance Messaging) 방식으로 단말기를 통해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M-커머스 기능과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지구위치확인시스템(GPS) 기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26만컬러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를 채택해 실사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며, 30만화소(VGA급) 외장형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 40화음 벨소리, 3차원 아바타, 스테레오 사운드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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