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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후순위채 ELS, 4종 판매

박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09 09:38

수정 2014.11.07 17:05


대한투자증권이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존하면서 주가상승률에 따라 추가수익이 가능한 ‘후순위채 ELS펀드’ 4종을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6개월 3종과 1년형 1종으로 먼저 6개월형 상품인 ‘인베스트지수연동 20 후순위채펀드’는 만기에 최저 2%를 보존하면서 기간중에 지수가 한번이라도 20% 이상 상승시에는 만기에 3.5%(연7%)의 수익을 확정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에 20% 미만 상승시에는 상승률의 30%가 수익으로 지급, 최저 2%∼최대 13.99%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40 후순위채펀드’ 역시 6개월형 낙아웃형상품으로 만기시에 원금을 보존하면서 운용 기간중 지수가 40% 이상 상승시에는 2.5%(연5%)의 확정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시에 40% 미만 상승시에는 상승률의 45%가 수익으로 지급, 최저 0%∼최대 17.99%까지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템업후순위6채권펀드’ 역시 6개월형 상품으로 이 상품 역시 최저수익 2%를 보존하면서 만기일에 설정일 대비 20% 미만 상승시에는 3.5%(연7%)를, 20% 이상 상승시에는 4.5%(연9%)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1년짜리 상품인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텝업CBO후순위채펀드’의 경우에도 만기시에 최저수익 2%를 보존하면서 만기일에 설정일 대비 주가가 20% 미만 상승시에는 7.0%, 20% 이상 상승시에는 9.0%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 mkpark@fnnews.com 박만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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