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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업그레이드-SK텔레콤]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1 09:38

수정 2014.11.07 17:01


SK텔레콤은 라틴 팝의 황제 리키 마틴의 앨범 ‘Almas Del Silencio’의 타이틀곡 ‘Jaleo’를 앨범 출시전부터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등 이통사 가운데 모바일 음악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최근엔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을 통해 주문형음악(MOD)과 뮤직비디오 서비스도 잇따라 선보였다.

SK텔레콤의 뮤직채널에 대한 이용율은 하루 6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는 등 모바일 음악에 대한 인기가 점차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가수의 경우 김지현, 베이비복스, 브라운아이즈, 이승환 등의 뮤직비디오가 준을 통해 약 1700만명의 SK텔레콤 고객들에게 먼저 선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팝가수로는 지난달 맛배기 선을 보인 리키 마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조만간 제니퍼로페스의 앨범도 오프라인 발매에 앞서 준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바일을 통한 음악서비스는 다른 공중파나 케이블TV에서 볼 수 없는 세부적인 동영상이나 뒷얘기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매체보다 몇주 앞서 새로운 음악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성인인증을 거쳐야 볼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수준높은 곡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제공, 매니아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모바일 음악서비스는 가수들의 홍보창구로서 또다른 미디어역할을 하고 있다”며 “심지어 해외 신인가수가 국내에서 준을 통해 데뷔해 활동할 수 있고, 모바일 콘서트를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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