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SK글로벌에 대한 매출채권 8500억원의 출자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15일 이사회에서 출자전환 여부와 규모 등에 관한 의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이를 위해 10일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5명의 사외이사들에게 출자전환 여부를 결정짓는 데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사외이사들로부터 추가 자료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