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의 관리를 컴퓨터로 집중 처리하는 동시에 중요 문서의 불법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IT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가드쉘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EDMS)과 문서보호시스템의 두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세도스(SeDOS)’ 시스템을 개발, 이달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PC로 만드는 전자문서를 생성부터 활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컴퓨터로 제어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나 기술문서, 설계도면의 대외 유출을 예방해 준다.
조성호 대표는 “보안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이 설치되면 조직원의 노하우 공유를 극대화 하면서 불법 카피나 전송을 할 수 없게 돼 전산자료의 대외 무단유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02-220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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