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정통부 장관 자문관에 송정희 박사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6 09:40

수정 2014.11.07 16:48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정책 자문관에 송정희 텔레전 대표(45·여)가 선임됐다. 송자문관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배속돼 앞으로 정통부가 추진중인 ‘9대 신성장동력’ 마스터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으면서 진장관의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송자문관은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종합기술원 전자기기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전자를 거쳐 99년부터 2001년까지 서강대 전자공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진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는 최수만 청와대 행정관(전 민주당 전문위원)이 결정돼 오는 21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최보좌관은 2급(국장급)으로 결정됐으며 앞으로 국회, 정당, 시민단체 등과 관련된 정책결정 과정에서 진장관의 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 lim648@fnnews.com 임정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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