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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선물 시황] 하루만에 소폭 상승


코스닥선물시장이 미국 증시 반등에 따른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1.50포인트 오른 71.60으로 강세 출발, 장중 한때 71.8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현물시장이 51선을 회복한 후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오름폭을 축소, 전날 대비 0.55포인트 소폭 오른 70.65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계약, 26계약 순매수한 반면 투신과 기타법인은 각각 81계약, 25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3287계약을 나타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0.79포인트 상승한 70.89를 기록,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24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1.32%를 기록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