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올림푸스한국 최대 40배줌 디카 출시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8 09:40

수정 2014.11.07 16:44


디지털카메라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최대 40배줌이 가능한 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신제품(모델명:C-750UZ)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학 10배줌에 디지털 4배줌으로 최대 40배줌이 가능해 400m 떨어진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10m 앞으로 끌어올 수 있으며 대형 줌과 함께 최단 3㎝ 까지근접촬영이 가능해 망원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동영상도 최대 2시간까지 녹화기능이 지원되며 카메라 전후면에 설치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현장음을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빨리감기와 뒤로감기 재생기능을 갖추고 있어 동영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울트라줌 시리즈와 비교해 크기가 30% 줄고, 중량도 295g이나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69만9천원.

/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