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코스닥 시황] 엿세만에 하락반전 50.55 마감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8 09:41

수정 2014.11.07 16:44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8포인트가 하락한 50.55로 장을 마감해 6일만에 하락반전했다.

연중최고치행진을 연일 펼치는 등 단기오름폭이 컸던데다 미국증시가 빅랠리 후 차익실현매물이 늘어나며 강보합권으로 기울며 마감한 점 그리고 외국인이 7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점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9332만주와 1조5727억원으로 다소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운송, 금융, 종이목재업 등이 오른데 비해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에 머물렀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반도체 등 최근 오름폭이 컸던 정보기술(IT)관련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는 2·4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작용한 KTF가 5.15% 오른 것을 포함해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통신주가 강세를 유지해 돋보였다.

상대적으로 NHN, 옥션, 다음, 네오위즈 등 대표적인 인터넷 4인방을 포함해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무선인터넷, 게임관련주 등 최근 강세행진을 펼쳤던 테마 종목들은 매도물량이 늘어나 대부분 약세권으로 돌아섰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한 299개,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한 481개였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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