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아이티플러스 e비즈 솔루션 J스피드3.0 개발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8 09:41

수정 2014.11.07 16:43


아이티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e비즈니스 프레임웍 ‘J스피드(JSpeed)3.0’을 출시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시 사용빈도가 높은 공통 컴포넌트를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재사용 단위로 구성한 e비즈니스 개발 프레임웍이다.
자바기반 및 컴포넌트기반개발(CBD)로 설계돼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3.0버전의 출시를 계기로 기존 BEA의 웹로직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사업과 함께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수용 사장은 “지금까지 아이티플러스를 BEA 웹로직 제품 공급업체로만 인식하는 경우도 많았다”면서 “이번 J스피드3.0의 출시를 시작으로 외산제품에 대한 공급뿐 아니라 자체솔루션 사업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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