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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펀드평가 부사장 이재창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9 09:41

수정 2014.11.07 16:42


한국펀드평가는 이재창 전 메릴린치 머큐리투신 한국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창 신임 부사장은 노무라 증권, 워버그증권 아시아 주식팀 등을 거쳐 89년부터 12년동안 메릴린치 머큐리투신 한국대표로 재직, 투자신탁에 대해 정통한 인물이다.

한국펀드평가측은 “이재창 부사장이 투신사 평가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특히 투신사의 운용프로세스와 운용조직의 경쟁력 등 운용사의 정성적 평가를 총괄함으로써 한층 질 높은 평가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창 부사장은 도쿄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84년부터 노무라증권, 머큐리투자신탁, SG워버그증권,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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