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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단선은 ‘金’기운 때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9 09:41

수정 2014.11.07 16:42


주역에 풍수와 기(氣)를 접목시킨 책을 펴내 화제를 모았던 부산시의회 이해수 의원(49)이 이번에는 역대 대통령 당선자의 이름을 주역식으로 해석, 대통령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의원이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jooyok.com) ‘정치란’에 게재한 ‘초대부터 16대까지 대통령 당선자의 음양오행 기운풀이’에 따르면 차기 17대는 화(火)와 상생되는 글자가 있고 17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예측했다.

즉 화(火)와 상생되는 글자인 목(木)이 들어가는 ‘동(東)’이나 ‘식(植)’, 토(土)를 포함하는 ‘중(中)’ 등을 가지고 있고 숫자 17과 인연이 있으면 좋다는 것이다.


이의원은 지난해 12월19일 치러진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盧武鉉) 후보가당선된 것은 그의 이름 끝자 ‘현(鉉)’이 ‘금(金)’의 기운이어서 16대인 ‘수(水)’와 ‘금생수(金生水)’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반면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창(昌)’은 화(火)의 기운이므로 ‘수극화(水剋火)’ 해서 불리했다고 해석했다.


이의원은 대학 때 모 사찰에서 고시공부를 하다 그곳 스님의 권유로 주역과 접한 뒤 주역의 전문가가 됐고 최근 응용서인 ‘주역과 풍수·기 인테리어’를 펴냈다.


/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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