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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29개 응모 경쟁률 4.8대1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9 09:41

수정 2014.11.07 16:41


올 하반기 중 1000억원을 IT벤처에 투자할 예정인 코리아IT펀드(KIF)의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에 총 29개 벤처캐피탈이 응모해 치열한 낙점경쟁이 예상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18일 5∼6개의 자펀드 운용을 담당할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29개 벤처캐피탈이 응모,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조합운영능력, 투자성적, 심사인력 등을 감안해 적임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편 KIF는 오는 30일까지 업무집행조합원이 될 벤처캐피탈 5∼6개를 선정, 7월초부터 벤처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IF는 지난해 말 KT,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4사가 결성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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