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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오지영, 서희경. 한국아마골프 2R 선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19 09:41

수정 2014.11.07 16:41


국가대표 주니어상비군 오지영(죽전중)과 서희경(낙생고)이 제27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나란히 선두로 나섰다.


오지영은 19일 대전 유성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던 오지영은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마크,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때린 서희경과 공동선두가 됐다.


한편 지난해 대회 우승자이자 올시즌 프로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두차례 오픈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했던 지은희(가평종고)는 144타로 부진,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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