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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주간펀드 분석] 주식고편입형 4.04% 최고수익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2 09:42

수정 2014.11.07 16:38


지난주 주식형펀드는 증시 호조에 힘입어 선전했지만 채권형펀드는 국고채 금리가 3%대에 진입한 이후 조정국면에 돌입하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고편입형이 4.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선사했다. 주식자산배분형과 주식혼합형도 각각 3.97%와 1.91%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해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대부분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기준가로 삼는 벤치마크(BM)에 못미쳤다.

채권형펀드는 채권장기형이 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단중기형은 -0.01% 수익률에 그쳤다.
그러나 위험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와 후순위채(CBO)펀드 수익률은 각각 0.25%와 0.13%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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