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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인 한국물류정보 대표, OECD 해운委부의장 재선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3 09:43

수정 2014.11.07 16:34


한국물류정보는 백옥인 대표이사가 지난 19∼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해운위원회에서 부의장에 재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8년 4월 한국인 최초로 OECD 해운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백대표는 2001년 1월에 이어 세번째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백대표는 98년 이후 전세계 해운정책의 방향과 해운산업관련제도를 결정하는 OECD 해운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국간 정책조율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 해무관과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해운정책 전문가인 백대표는 지난 99년 12월부터 국내 해운물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한국물류정보통신㈜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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