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는 다양한 경제 뉴스와 논평, 체계적인 경제 기획물을 볼 수 있는 전문 경제신문이다. 경제 관련 논평과 기획물들은 관련 업계 발전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시대 감각을 선도해 가는 전면 컬러 편집과 모든 기사들을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하는 명료한 헤드라인으로 인해 기사의 내용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기획물 배치의 경우 다른 신문들은 본지와 따로 발행되는 간지를 다시 펼쳐야 볼수 있어 신문보기가 불편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파이낸셜뉴스는 신문 본지 중간에 기획물들이 배치돼 신문을 볼 때 한번에 기획 기사들까지 다 볼 수 있어 참 편리하다. 이 점은 타 신문에 차별되는 파이낸셜뉴스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보다 심층적인 취재 기사, 발로 뛰는 독자적인 기사들이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점을 보완한다면 앞으로 앞서가는 경제전문 언론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파이낸셜뉴스 모든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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