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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학술문화상 차하순·박재갑박사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4 09:43

수정 2014.11.07 16:32


성곡학술문화재단(이사장 홍승희)은 24일 제18회 성곡학술문화상 수상자로 인문사회과학 부문에서 차하순 박사(서강대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에서 박재갑 박사(국립암센터 원장)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교수는 유럽 근대 사회·정치사상 및 역사이론 분야에서의 선구적 업적을 통해 사상사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박원장은 의학과 생명과학 전반에서 필수적인 연구 소재인 세포주 수립 및 분양을 통해 이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7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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