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

[식당가 산책] 조선호텔의 외식업체 ‘오킴스브로이하우스’ 外


◇조선호텔의 외식업체 ‘오킴스브로이하우스’는 자동차 라세티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오킴스브로이하우스 탄생 1주년 기념 행사’를 다음달말까지 실시한다.이 기념행사에는 대우 자동차 라세티를 1등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과 부산의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오킴스브로이하우스 시음권을 제공한다.

◇쉐라톤워커힐호텔의 정통 광동요리 전문점 ‘금룡’은 오는 8월말까지 건강, 미용식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 A는 해마, 인삼, 전복, 상어지느러미 등을 재료로 사용한 최고의 영양식 ‘옥보탕’ 등을, 코스B는 상어 지느러미로 만든 ‘인삼 닭고기 상어 지느러미 스프’ 등을 주요메뉴로 내놓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토스카나’는 세 가지 종류의 비즈니스 런치 메뉴를 한 주마다 달리 선보이고 있다.신선한 야채 샐러드, 가지, 훈제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 마샬라 와인 소스의 송아지 구이, 훈제 연어를 곁들인 보드카 크림 소스의 펜네, 버섯 소스의 생면 딸리아뗄레 등이 메인 요리에 포함돼 있다.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은 8월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주말 및 휴일 특선’을 선보인다.
4만5000원으로 120여가지 요리(산 생선, 상어지느러미 찜, 전복, 북경오리, 제비집, 산 바닷가재, 불도장 요리 제외)를 무제한선택하거나 6만5000원으로 120여가지(불도장과 산 생선 요리 제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 중식당 ‘왕후’는 8월말까지 냉특선요리로 중국 냉면인 샤랭면과 쭈루면을 선보인다. 샤랭면은 무순, 오이, 생강, 새우, 해삼, 쇠고기와 함께 시원한 두 종류 소스에 적셔 먹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고,쭈루면은 신선한 부추와 연분홍 새우살, 쇠고기를 갖은 양념에 버무려져 시원하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 lsk239@fnnews.com 이상구기자